‘호랑이의 시선으로 멀리보고 소처럼 우직하게 걷는다’는 뜻이다.
고려시대의 보조국사 지눌스님(1158-1210)의 비문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또한 생각은 호랑이처럼 냉정하고 매섭게 하되 행동은 소처럼 신중하게 한다는 뜻도 내포돼 있으니 임인년(壬寅年)새해에는 호랑이 띠의 해를 맞아 새로운 시각으로 받돋음 하기를 기원해본다.
임인 원단 신구 윤효석
◇ 작가약력
윤효석 호(號)신구(新丘)
·개인전 10회 및 초대전 다수 진주 마산 차원 서울 조형미술관 물파아트 센터 중국절강미술학원 화랑 프랑스 오를레앙 시문화원 등
·2008년 서울 서예비엔날레 특별상 수상
·대한민국 서예대전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운영위우너서울 부산 경북서예대전 심사위원장
·고등학교 미술교과서 작품수록 2010 입체작품/壽, 지학사
·동의보감 서예로 말하다 2013 보고사 외 다수 공저
·(사)한국서예협회 부이사장 경남도지회장 역임현 신구서화연구원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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