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혜영 제34대 남해부군수 취임

노혜영(사진) 제34대 남해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노 신임 부군수는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노 부군수는 함양 출신으로, 함양여고와 대구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마산시 회원구 보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2015년 지방간호사무관으로, 2020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노 부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 경찰수련원 유치로 대도약을 앞두고 있는 남해군에서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열정으로 남해군 방문의 해를 통해 남해군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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