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3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올 한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의회사무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하용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 한해도 소신 있는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능력과 저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오는 11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