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10일 의창구청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창구청 신청사는 지난 12월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마감공사 중으로 전체 공정율의 60%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청사 방문은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의창구청 신청사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것과 관련,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지속될 기온하강에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 화재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동절기 공사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공간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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