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40명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에 9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35명, 김해 13명, 양산 12명, 진주 8명, 거제 7명, 밀양 6명, 고성 3명, 통영·사천 각 2명, 함안·창녕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53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8명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9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 확진자는 거제 종교시설 관련 1명이다.
그 외 1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1명과 90대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 누계는 106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4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1856명(입원 1291명, 퇴원 2만 459명, 사망 106명)으로 늘었다. 도내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은 40.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0명(내국인 37명·외국인 3명)이 됐다.
정희성기자
그 외 1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1명과 90대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 누계는 106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4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1856명(입원 1291명, 퇴원 2만 459명, 사망 106명)으로 늘었다. 도내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은 40.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0명(내국인 37명·외국인 3명)이 됐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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