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구단 잇달아 방문
거제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다해 동계전지훈련 26개 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1·2월 두 달간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아주운동장, 옥포운동장 등의 전지훈련장에서 2022 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를 시작으로 서울FC, 부천FC, 한화이글스 등 프로스포츠구단이 잇달아 방문할 예정으로, 올 동계 시즌 총 3개 종목 26개팀 950여 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를 찾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시기에 운동선수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방역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참가해야 하며 일일 동선과 건강상태 점검표를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안전 확보와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제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과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 등으로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1·2월 두 달간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아주운동장, 옥포운동장 등의 전지훈련장에서 2022 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를 시작으로 서울FC, 부천FC, 한화이글스 등 프로스포츠구단이 잇달아 방문할 예정으로, 올 동계 시즌 총 3개 종목 26개팀 950여 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를 찾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시기에 운동선수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방역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참가해야 하며 일일 동선과 건강상태 점검표를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안전 확보와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제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시설과 인접한 숙박시설, 다양한 먹을거리·볼거리 등으로 동계전지훈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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