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만은 변치 않는 기업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년째 변함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사천시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는 올해도 ‘통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강 대표는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백미(10kg) 1000포를 동서동을 비롯한 5개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설 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쌀, 건어물 등 각종 물품을 기탁하는 등 16년 동안 꾸준히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2020년 피아노 연주에 꿈과 열정이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피아노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력 향상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삼천포중앙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강 대표는 지난 2018년 더불어 잘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사천시 시민상(선행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유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16년째 변함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사천시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는 올해도 ‘통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강 대표는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며 백미(10kg) 1000포를 동서동을 비롯한 5개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설 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쌀, 건어물 등 각종 물품을 기탁하는 등 16년 동안 꾸준히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2020년 피아노 연주에 꿈과 열정이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피아노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력 향상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삼천포중앙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강 대표는 지난 2018년 더불어 잘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사천시 시민상(선행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유복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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