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을 위해 전개하는 ‘DO2 챌린지’에 동참했다.
DO2 챌린지는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하용 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일회용 컵보다는 텀블러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모바일 영수증 이용하기 △겨울 추위 대비하여 창틀과 문틈에 바람막이 설치하기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 의장은 챌린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상률 경상남도경찰청장, 경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장을 지목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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