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14년째 등록금 동결
창원대학교 14년째 등록금 동결
  • 이은수
  • 승인 2022.01.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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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가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전면 수업이 사실상 쉽지 않아 등록금 인상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교육 투자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창원대학교는 2022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에 부응,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 강화 등의 차원에서 지난 14일 등록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함으로써 창원대학교 등록금은 지난 2009학년도부터 14년 연속 동결됐다.

창원대학교 관계자는 “창원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학부 및 대학원 입학금 전면 폐지와 등록금 동결의 지속으로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는 반면 높은 장학금 수혜율과 국책사업 등 재정확충 성과를 통한 최고의 학생중심 교육환경을 구축·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역 국립대학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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