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지난 17~19일까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장과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내 여성화장실 27개소 설치된 127대에 대한 비상벨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터널과 채석장 공사관련 화약류 사용으로 말미암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유원지 관광객이 느슨한 동절기를 맞이해 일제 점검으로 미작동 여부 등을 파악, 사전 점검으로 행락철 등 유원지를 찾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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