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행정안전부와 김해시 등에 따르면 김해시청 공무원 3명은 지난해 지역 한 업체로부터 제주도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접대를 받은 공무원들은 간부급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무총리실에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시작됐으며, 행안부로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행안부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국무총리실로부터 넘겨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23일 행정안전부와 김해시 등에 따르면 김해시청 공무원 3명은 지난해 지역 한 업체로부터 제주도 원정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접대를 받은 공무원들은 간부급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무총리실에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시작됐으며, 행안부로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행안부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국무총리실로부터 넘겨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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