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들여 길이 36m…자전거·보행 겸용
진주 금산면 갈전천~충무공동 영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교량 ‘물초울교’ 준공식이 24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물초울교 설치 사업은 15억원을 투입해 길이 36m, 너비 5.5m 규모의 교량과 보행데크(길이 100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영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영천강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 남강과 영천강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이번에 물초울교가 완공됨에 따라 단절되었던 갈전천과 영천강 산책로가 연결됐다. 영천강 일주 둘레길이 조성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더 개선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물초울교 설치 사업은 15억원을 투입해 길이 36m, 너비 5.5m 규모의 교량과 보행데크(길이 100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영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영천강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 남강과 영천강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해 이번에 물초울교가 완공됨에 따라 단절되었던 갈전천과 영천강 산책로가 연결됐다. 영천강 일주 둘레길이 조성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더 개선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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