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 소통과 협력으로 역할 할 것”
“지금까지 공직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뛰면서 국회, 중앙부처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새로 취임한 윤환길 경남도 서울세종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장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세종본부의 역할에 대해 “경남도의 전초기지로서 도정 현안과 국비확보에 중요하며, 국회와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실제 서울세종본부는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 분야에서 고향을 빛내는 27만 향우들의 소통 창구가 돼 도정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또한 출향인사들이 도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민회, 시군 재경향우회 등 재경 항우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고향 방문행사, 도민회지 제작 등 주요 사업을 지원한다.
윤 본부장은 “올해는 경남의 미래를 결정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서울세종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 핵심 전략과제들이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사업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협력 사업,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착공,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진해신항 조기 착공, 수도권 공공기관 2차 혁신도시 이전 등 지역 현안을 꼽고 있다. 윤 본부장은 “이처럼 주요 핵심사업들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할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느낀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라며 “책상에서 머리를 맞대고 며칠 밤을 고민하던 문제들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 쉽게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윤 신임 본부장은 1992년 고향 합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환경정책담당을 거쳐 지난해 도의회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하승우기자
올해 새로 취임한 윤환길 경남도 서울세종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장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세종본부의 역할에 대해 “경남도의 전초기지로서 도정 현안과 국비확보에 중요하며, 국회와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실제 서울세종본부는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 분야에서 고향을 빛내는 27만 향우들의 소통 창구가 돼 도정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또한 출향인사들이 도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민회, 시군 재경향우회 등 재경 항우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고향 방문행사, 도민회지 제작 등 주요 사업을 지원한다.
윤 본부장은 “올해는 경남의 미래를 결정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서울세종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 핵심 전략과제들이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사업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협력 사업,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착공,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진해신항 조기 착공, 수도권 공공기관 2차 혁신도시 이전 등 지역 현안을 꼽고 있다. 윤 본부장은 “이처럼 주요 핵심사업들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할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느낀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라며 “책상에서 머리를 맞대고 며칠 밤을 고민하던 문제들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 쉽게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윤 신임 본부장은 1992년 고향 합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환경정책담당을 거쳐 지난해 도의회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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