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 김순철
  • 승인 2022.01.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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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회의…양 지자체 시너지 효과 기대
경남도가 일본 최대의 항공우주산업 집적지인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도는 25일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최대의 항공우주산업 집적지인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의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양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의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의 교류 회의로,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했고, 이후 수차례의 실무 회의 등의 노력으로 개최하게 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말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와,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써,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의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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