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림휴양 관광객 100만 시대로 힘찬 출발
거창군, 산림휴양 관광객 100만 시대로 힘찬 출발
  • 이용구
  • 승인 2022.02.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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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여행패턴 변화 항노화힐링관광 인프라 구축
거창군이 새해들어 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산림휴양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향한 속도를 내고 있다.

거창군은 위드 코로나19 속에서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객들의 여행패턴 변화에 발맞춰 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휴양 관광객 100만명 유치 목표를 계획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과 도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 2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감악산 꽃&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또한 Y자 출렁다리의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가조온천, 수승대에 54만명 등 거창군 주요 관광지에 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는 감악산 웰니스체험장에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을 위한 무장애나눔길(4㎞) 조성 사업을 착공해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거창, 함양, 합천과 연계한 웰니스거점센터를 건립해 항노화 전진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빼제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가조, 남상, 고제를 잇는 산림휴양 3-Track 전략으로 관광지별 연계 투어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항노화제품 개발 지원과 판매 활동 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자연이 숨 쉬는 문화와 관광의 도시 조성으로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 감악산 등 주요 관광지에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항노화 힐링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감악산 웰니스체험장 전경. 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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