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하동군,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 김윤관
  • 승인 2022.02.0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억 5000만원 들여 26대 신규 설치·42대 교체

하동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 5000만원을 들여 생활방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신규 CCTV 26대, 노후 CCTV 42대를 교체한다.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2015년 1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16명의 관제직원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CCTV 750여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은 주민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해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2배가 늘어난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53건의 영상자료제공으로 771건의 범죄를 해결했다.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면서 112·119 긴급지원 및 순찰자 영상지원으로 범죄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약흡입 의심자 발견, 가출청소년 조기 발견 등 실시간 관제를 통한 사건·사고 대응건수가 50건에 달한다.

또한 악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달부터 방범용 CCTV 14대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경찰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없는 하동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하동군이 군민 안전 확보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사진은 하동군 CCTV통합관제센터 모습. 사진제공=하동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