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적 대응·방역강화
산청군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적 대응·방역강화
  • 원경복
  • 승인 2022.02.2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제 2700여개 배부…방제협의회 가져

산청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3일 군은 지역 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동계(발아기) 방제 약제와 개화기(2차, 3차) 방제 약제 3종, 2700여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 재배 농업인 대표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를 열고 방제 약제 품목을 선정하는 한편 방역강화 방안을 강구한 바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과수의 구제역’이라고도 불린다.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법정 전염병으로 한 번 감염된 과원은 폐원의 우려도 있다. 매년 발생이 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확산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화상병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잎맥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마르며,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증상을 보인다.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화상병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3~5월을 사전 방제지간으로 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병해충은 예방 차원의 약제 방제와 예찰 및 신고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우리 지역 농업인들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공적 방제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산청군 배꽃 수분 작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