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 구산마을에 거주하는 정일두씨가 23일 백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에 귀농한 젊은 청년인 정일두씨는 고향인 구산마을에서 아버지를 도와 사과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둘째를 출산해 조용한 시골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날 정씨는 성금을 기탁하며 “아이의 출산 이후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이웃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득만 면장은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지난 2020년에 귀농한 젊은 청년인 정일두씨는 고향인 구산마을에서 아버지를 도와 사과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둘째를 출산해 조용한 시골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날 정씨는 성금을 기탁하며 “아이의 출산 이후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이웃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득만 면장은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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