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출시했던 박항서(63)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기념메달이 이번에 베트남에서 출시된다.
한국조폐공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기념메달을 베트남에서도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출신 축구 감독을 모델로 한 첫 메달인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앞면에는 박 감독과 축구 팬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과 베트남 국기 상징 문양인 태극과 별도 잠상 기술(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디자인)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전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과 경기 골 장면이 재현됐고,
박 감독의 어록 중 하나로 알려진 ‘최선을 다했으니 고개 숙이지 마라’라는 문구가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새겨졌다.
박감독은 2002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2017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18년 스즈키컵 우승,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베트남 축구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외국인 최초로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수여받는 등 베트남 내 ‘국민 파파(PAPA, 아버지)’로 존경 받고 있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메달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기념메달은 축구계에서 국위를 선양한 박항서 감독(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1월 스포츠계 인물로는 처음으로 ‘피겨여왕’ 김연아 기념메달을 선보였고, 2월 손흥민의 기념메달도 출시됐다.
원경복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기념메달을 베트남에서도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출신 축구 감독을 모델로 한 첫 메달인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앞면에는 박 감독과 축구 팬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과 베트남 국기 상징 문양인 태극과 별도 잠상 기술(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디자인)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전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과 경기 골 장면이 재현됐고,
박 감독의 어록 중 하나로 알려진 ‘최선을 다했으니 고개 숙이지 마라’라는 문구가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새겨졌다.
박감독은 2002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2017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18년 스즈키컵 우승,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베트남 축구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외국인 최초로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수여받는 등 베트남 내 ‘국민 파파(PAPA, 아버지)’로 존경 받고 있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메달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기념메달은 축구계에서 국위를 선양한 박항서 감독(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1월 스포츠계 인물로는 처음으로 ‘피겨여왕’ 김연아 기념메달을 선보였고, 2월 손흥민의 기념메달도 출시됐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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