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공기정화식물 등 심어 실외·옥상정원 힐링공간 조성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힐링 실내정원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고성군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그린 뉴딜’ 2021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지난 11일 준공됐다.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점검하는 첨단설비를 갖췄다.
1층~3층의 로비와 카페, 벽면에는 맛상게아나, 테이블야자, 스파티필름, 아비스 등 공기정화 식물 29종 1만 580본이 식재돼 삭막한 실내가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실외 2층, 3층 옥상에는 편의시설과 18종 1848본의 화목류를 심어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1층 입구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뻗어가는 것을 형상화한 굴피나무가 시선을 끌고 층별로 다양한 패턴으로 조성된 수직 정원, 포토존 등이 마련돼 고성군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산림청 공모로 경남도 내에서는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실내정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안을 주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시 숲과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그린 뉴딜’ 2021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지난 11일 준공됐다.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점검하는 첨단설비를 갖췄다.
1층~3층의 로비와 카페, 벽면에는 맛상게아나, 테이블야자, 스파티필름, 아비스 등 공기정화 식물 29종 1만 580본이 식재돼 삭막한 실내가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실외 2층, 3층 옥상에는 편의시설과 18종 1848본의 화목류를 심어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1층 입구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뻗어가는 것을 형상화한 굴피나무가 시선을 끌고 층별로 다양한 패턴으로 조성된 수직 정원, 포토존 등이 마련돼 고성군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산림청 공모로 경남도 내에서는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실내정원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안을 주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시 숲과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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