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내달 22일까지 접수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경영 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상 대출 제한 대상자,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계획서와 대출신청자료, 사전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055-860-3927)로 제출하면 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경상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관심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2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지원과 경영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경영 교육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상 대출 제한 대상자,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검증기관 평가, 경상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관심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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