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28일 물금~호포까지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시는 물금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800여m 둑길 양쪽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빛의 터널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했다.
시는 화려한 벗꽃길 나들이 상춘객들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게 된다.
물금 벚꽃길은 양산관내 벚꽃길 중에서 수목이 가장 크고 화려해 개화시기인 3월말~4월초 기간에 시민들이 봄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경관조명 구간은 황산공원 방향(810m)과 물금역 방향(488m)이다.
황산공원 방향에는 총 32본의 가로등에 수목 RGB 투사등을 설치하고, 그중 14본의 공원등을 교체해 등주 가운데에 컬러풀한 조명이 내장되어 4가지 색깔이 순차적으로 수목 상향으로 비추어 마치 빛의 터널을 걷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물금역 방향에는 대형 눈꽃조명과 별모양 큐빅 등을 설치했다.
보석의 아름다운 색깔의 조명과 민들레 등은 홀씨부분에 은은한 조명이 360도 비추어 민들레 꽃말인 사랑과 행복을 연상시켰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벚꽃길의 아름다운 낭만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물금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800여m 둑길 양쪽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빛의 터널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했다.
시는 화려한 벗꽃길 나들이 상춘객들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게 된다.
물금 벚꽃길은 양산관내 벚꽃길 중에서 수목이 가장 크고 화려해 개화시기인 3월말~4월초 기간에 시민들이 봄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경관조명 구간은 황산공원 방향(810m)과 물금역 방향(488m)이다.
물금역 방향에는 대형 눈꽃조명과 별모양 큐빅 등을 설치했다.
보석의 아름다운 색깔의 조명과 민들레 등은 홀씨부분에 은은한 조명이 360도 비추어 민들레 꽃말인 사랑과 행복을 연상시켰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벚꽃길의 아름다운 낭만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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