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관·글램핑 등 4월 운영
‘월아산 숲속의 진주’내 산림자원을 활용해 휴양 및 관광자원으로 추진한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이 마무리 돼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3동, 단체휴양관 1동, 14실의 콘도형 산림휴양관 1동, 글램핑 8동, 야영데크 5개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용 인원은 150명이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월아산은 질매재 부근으로 경남진주혁신도시, 진주 동부권 택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진성IC, 진마대로(국도2호선)와 접근성이 좋아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진주시는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4월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산림레포츠단지, 치유의 숲 등 시민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풍요롭게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월아산 자연휴양림 준공 소식을 접한 한 진주시민은 “도심을 벗어나 멀리 나가지 않고도 아이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숲속 캠핑이 가능한 공간이 생겨 이용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목재체험시설인 우드랜드와 숲속어린이도서관이 유아와 가족 대상이었다면,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세대가 취향에 따라 산림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산은 27년 전인 1995년 대형산불로 산림이 소실됐다. 이후 진주시민과 지역주민들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명의 숲으로 회복했다. 진주시는 2024년까지 지방정원 조성 및 등록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월아산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월아산은 질매재 부근으로 경남진주혁신도시, 진주 동부권 택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진성IC, 진마대로(국도2호선)와 접근성이 좋아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진주시는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4월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산림레포츠단지, 치유의 숲 등 시민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풍요롭게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월아산 자연휴양림 준공 소식을 접한 한 진주시민은 “도심을 벗어나 멀리 나가지 않고도 아이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숲속 캠핑이 가능한 공간이 생겨 이용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목재체험시설인 우드랜드와 숲속어린이도서관이 유아와 가족 대상이었다면,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세대가 취향에 따라 산림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산은 27년 전인 1995년 대형산불로 산림이 소실됐다. 이후 진주시민과 지역주민들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명의 숲으로 회복했다. 진주시는 2024년까지 지방정원 조성 및 등록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월아산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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