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 회복 첫걸음’ 내딛다
-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학부모 대상 강의-
-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학부모 대상 강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 시대 교육 회복을 내용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4월 14일에는 교육 회복 첫걸음으로,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대표가 ‘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부모들’이란 주제로 문을 연다. 다양한 생각의 차이로 발생한 갈등을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실현하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학부모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www.gne.go.kr/parents)의 ‘공지 사항’, ‘거점학부모지원센터’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12개 거점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역 특색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학부모 아카데미에서 긴 감염병으로 지친 학부모와 자녀들 간의 어긋난 관계를 바로 세우고, 가정 교육의 회복력을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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