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밀양 얼음골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 양철우
  • 승인 2022.04.20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밀양시

 

20일 오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재약산 북쪽 중턱 해발 600~700m 골짜기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은 돌무더기 속 공기가 겨우내 차가워져 있다가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3월부터 찬 공기가 밖으로 배출될 때 바위틈새 흐르는 물이 얼어 고드름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4월 중순까지 최고로 단단하게 얼고 이후부터 서서히 녹으며 7월까지 고드름과 얼음을 관찰할 수 있는 신비한 곳이다.

양철우기자·사진제공=밀양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