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올해 3월 기준 경남의 인구수가 330만 3274명인 것을 감안하면 도민 3명 중 1명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21일 오후 4시 30분까지 도내에서 46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만 1789명이다. 경남의 경우 2020년 2월 21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 발생 후 2년 동안 3만명 정도에 머물된 확진자는 2월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이후 80여 일동안 97만여 명이 확진됐다. 지역 별로는 창원시가 33만 63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16만 7217명), 양산시(11만 1318명), 진주시(10만 8534명) 순으로 나타났다.
21일 현재 백신 접종률은 1차 87.2% 2차 86.2%, 3차 63.8%, 4차 1.1%를 각각 기록 중이다.
정희성기자
올해 3월 기준 경남의 인구수가 330만 3274명인 것을 감안하면 도민 3명 중 1명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21일 오후 4시 30분까지 도내에서 46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만 1789명이다. 경남의 경우 2020년 2월 21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 발생 후 2년 동안 3만명 정도에 머물된 확진자는 2월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1일 현재 백신 접종률은 1차 87.2% 2차 86.2%, 3차 63.8%, 4차 1.1%를 각각 기록 중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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