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이 꿈꾸는 창원’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창원대학교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갖고 경영 애로사항 및 네트워킹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창업정책 발굴과 지원 등에 대해 소통해 이목을 끌었다.
“청년의 성장이 창원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한 그는, 시장이 되면 “매월 입주기업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 예비후보는 ‘C-블루윙(BlueWing) 청년 창업 육성 펀드’ 공약을 소개하며 “창원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창원 주짓수 아카데미 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주짓수는 생활체육 및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무술로 알고 있다”며 “꿈을 가진 행복한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 회의실을 찾은 홍 예비후보는 청년 기업인 및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작”이라며 원전산업 조기 정상화와 첨단 국방과학기술 기업 창원 유치 등 경제 정책 이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홍남표 창원시장 예비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