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26개 운영
경남교육청은 사제가 함께 동행하는 즐거운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26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독서교육의 우수 사례를 개발하게 된다.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과 ‘한 한기 한 권 읽기 모임’이 있으며, 독서교육 관련 주제를 정하여 1년간 연구한다.
지난 해에는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10개를 운영해 ‘그림책 격려 수업으로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행복 교실’, ‘다다다 독서법: 읽다, 토론하다, 쓰다’, ‘함께 읽기로 시작하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깊이 있는 질문 나누기와 교과 활동 연계로 책 읽기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고, 교사에게는 이끌고 가르치기보다 함께하는 독서 동반자로서 진정한 사제동행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 20개와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임 6개를 확대 운영한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활동 속에서 양질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독서교육의 우수 사례를 개발하게 된다.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과 ‘한 한기 한 권 읽기 모임’이 있으며, 독서교육 관련 주제를 정하여 1년간 연구한다.
지난 해에는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10개를 운영해 ‘그림책 격려 수업으로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행복 교실’, ‘다다다 독서법: 읽다, 토론하다, 쓰다’, ‘함께 읽기로 시작하는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깊이 있는 질문 나누기와 교과 활동 연계로 책 읽기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고, 교사에게는 이끌고 가르치기보다 함께하는 독서 동반자로서 진정한 사제동행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연합 교사 독서교육 모임 20개와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임 6개를 확대 운영한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활동 속에서 양질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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