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경남도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검사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12일 김하용 의장은 2021회계연도 경남도 및 경남도교육청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 확보를 위해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 경남도가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곳에 예산을 적절히 사용했는지, 잘못된 관행 등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도의회는 9월 열릴 예정인 제3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승인하게 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앞 줄 가운데)이 25일 경남도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검사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