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박혜정 진주여성회 회장 인터뷰
[시민기자]박혜정 진주여성회 회장 인터뷰
  • 경남일보
  • 승인 2022.04.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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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 되길”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 특별행사 진행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1922년 방정환 선생이 이끄는 천도교 서울지부 소년회에서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이듬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것이 효시이다. 일제강점기 말에 중단됐다가 해방 후인 1946년 기념일이 다시 거행되면서 5월 5일로 변경됐다.

어린이날 100주념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주에서도 특별행사가 열리고 있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혜정 회장은 “진주여성회에서 5월 3일까지 비대면 가족 한마당 행사를 현재 열고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랜선 놀이터 특별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가족한마당 행사는 어린이 사행시 공모전과 그림, 사진 일기 공모전을 열어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상품이 수여된다. 어린이날 랜선 놀이터 행사에는 일일 선생님이 진행하는 놀이 프로그램이 실시간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또 여성회에서는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진주지역에 있는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3곳, 장애아동 특수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물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은 더 꿈을 펼치고, 어른들은 아이를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주여성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완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박미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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