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이아몬드타워 앞 광장 문화 명소로 거듭난다
부산 다이아몬드타워 앞 광장 문화 명소로 거듭난다
  • 하승우
  • 승인 2022.04.2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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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빌리지 사업 일환...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기획
부산의 랜드마크인 중구 용두산 공원 내 다이아몬드타워 인근 광장이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가 4월 말부터 BN그룹이 운영하는 다이아몬드타워 앞 광장에서 용두산 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용두산 빌리지 사업은 부산관광공사가 다이아몬드 타워와 함께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상품과 문화공연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다이아몬드 광장은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문화 예술의 장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하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며서 오는 7월, 8월엔 야외 공연이 더 자주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타워, 이색장소로 주목받는 대선 브랜드스토어 ‘ㄷㅅ’, 부산 최초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카페 ‘옐로펀트’가 있는 팔각정이 가족, 연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각종 공연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BN그룹 조우현 사장은 “다이아몬드 광장이 예전처럼 우리의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이아몬드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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