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남산초등학교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주최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탁구 명문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의령 남산초 마영준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을, 박시율, 전민기 선수가 각 준우승, 손재영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거리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유관중 대회로 많은 관중이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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