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함양군수 경선 후보 확정
국민의힘 산청군수 후보에 이승화 전 산청군의회 의장(사진)이 최종 선정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심사위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전 의장은 7파전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41.15%의 득표율로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노용수 전 군의원, 이창희 전 진주시장, 민준식 전 경남도 인재양성과장, 박찬정 성우엔지니어링 고문, 배성한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을 따돌렸다.
지역 정가에서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이 후보의 무투표 당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하동군수와 함양군수 경선 후보자도 발표가 났다. 하동군수 경선에는 윤상기 현 하동군수,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 이학희 전 하동군의원, 하만진 한국기부운동연합 회장 등 4명이, 함양군수 경선에는 김한곤 전 문체부 부이사관, 서춘수 현 함양군수, 황태진 전 함안군의회 의장 등 3명이 결정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심사위는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전 의장은 7파전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41.15%의 득표율로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노용수 전 군의원, 이창희 전 진주시장, 민준식 전 경남도 인재양성과장, 박찬정 성우엔지니어링 고문, 배성한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을 따돌렸다.
지역 정가에서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이 후보의 무투표 당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하동군수와 함양군수 경선 후보자도 발표가 났다. 하동군수 경선에는 윤상기 현 하동군수,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 이학희 전 하동군의원, 하만진 한국기부운동연합 회장 등 4명이, 함양군수 경선에는 김한곤 전 문체부 부이사관, 서춘수 현 함양군수, 황태진 전 함안군의회 의장 등 3명이 결정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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