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선 행정기관은 벌써부터 선거준비에 분주하다.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은 3일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위한 기계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선관위로부터 5대의 기계를 인수받아 성주동 선거관리위원회와 기계를 점검하고 출력장치를 봉인했다. 일선 동사무소는 이달 10일 사전투표 모의 시험을 거친 뒤, 다시 기계를 봉인해 오는 27일과 28일 사전 투표에 임한다.
사전투표 출력은 27일 오후 5시에 참관인 입회하에 시행할 예정이다. 특수 봉인지는 봉인을 뗐다가 다시 붙이면 물방울 같은 자국이 생겨 사전 조작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정부원 성주동장은 “엄중한 선거관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메뉴얼을 숙지해 관련 절차를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선관위로부터 5대의 기계를 인수받아 성주동 선거관리위원회와 기계를 점검하고 출력장치를 봉인했다. 일선 동사무소는 이달 10일 사전투표 모의 시험을 거친 뒤, 다시 기계를 봉인해 오는 27일과 28일 사전 투표에 임한다.
사전투표 출력은 27일 오후 5시에 참관인 입회하에 시행할 예정이다. 특수 봉인지는 봉인을 뗐다가 다시 붙이면 물방울 같은 자국이 생겨 사전 조작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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