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으로 각광받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4일 힐링 나들이를 다녀가 눈길을 끌었다.
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전북 진안군의 동향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30여명이 방문해 모노레일과 집라인 체험은 물론 대봉힐링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전북 진안군에서 약 1시간을 달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도착한 동향중 학생들은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타며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이어 점심식사 후 푸드테라피, 헬스투어 숲 나들이까지 즐겼다.
특히 이날 대봉힐링관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위해 나물비빔밥 대신으로 쇠고기 비빔밥을 준비하고 반찬으로는 두릅 장아찌, 청국장 샐러드 등 몸에 좋은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산을 오르고, 집라인을 타고 싱싱 달리고,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들과 숲에서 뛰어놀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수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 시범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방문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알차고 만족스럽게 채우도록 운영에 세심한 배려를 기하고 있다”며 “대봉힐링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안병명기자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4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 힐링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4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 힐링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4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 힐링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전북 진안군 동향중학교 학생들이 4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 힐링 나들이를 즐겼다. 사진은 대봉힐링관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함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