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는 지난 2~3일 이틀간의 회기로 열린 제186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3일 제2차 본회의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가 편성한 총 1조6625억7236만2000원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 등 여부를 심사했다.
이 결과 양산시장이 제출한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ㆍ수탁 협약서 동의안은 시민의 오랜 숙원인 물금역 KTX 정차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원안가결했다.
한편, 박재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양산시의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과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일권 시장은 “보육교사에 있어 장기근속 수당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원거리 교통지원금과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고, 학대 피해 아동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는 가족수당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향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법적, 제도적 부분에 대해 지속해서 개선을 요구하는 등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3일 제2차 본회의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가 편성한 총 1조6625억7236만2000원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 등 여부를 심사했다.
이 결과 양산시장이 제출한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ㆍ수탁 협약서 동의안은 시민의 오랜 숙원인 물금역 KTX 정차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원안가결했다.
이에 김일권 시장은 “보육교사에 있어 장기근속 수당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원거리 교통지원금과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고, 학대 피해 아동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는 가족수당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향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법적, 제도적 부분에 대해 지속해서 개선을 요구하는 등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