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 200명 본사 초청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웃음꽃’
어린이날 대면행사도 이어져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웃음꽃’
어린이날 대면행사도 이어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어린이날 행사도 대면으로 속속 열리고 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사천지역 임대주택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3년 만이다. LH는 2015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실내 행사로 인해 마스크를 벗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마주보는 행사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한 여행’과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여행’은 LH 사옥 곳곳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일일 LH사장 되어보기 △하늘과 바다를 여행하는 트릭아트 포토존 체험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 그리는 초크아트 체험 △가면 만들기 및 아트지움 레드카펫 체험 등이다.
‘특별한 선물’은 안유리 KBS진주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대형인형 퍼레이드 ‘익스트림 메가 벌룬쇼’ △무선 투표기로 참여하는 ‘도전! LH 골든벨’ △스토리를 담은 그림자 마술 ‘버라이어티 매직쇼’ △LH 월드의 땅굴 속에 사는 두더지 이야기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LH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위한 본사 사옥 수영장 개방 △서부경남 고교장학금 지원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날 당일 각종 대면행사가 개최된다. 진주지역 주요행사는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 체험 △동물원 어린이 무료입장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체험·공연 △국립진주박물관 도기 바퀴장식 뿔잔 체험 △경남과학교육원 과학체험 한마당 △경남수목원 반려식물 나눔(선착순) 등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사천지역 임대주택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3년 만이다. LH는 2015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실내 행사로 인해 마스크를 벗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마주보는 행사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한 여행’과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여행’은 LH 사옥 곳곳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일일 LH사장 되어보기 △하늘과 바다를 여행하는 트릭아트 포토존 체험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 그리는 초크아트 체험 △가면 만들기 및 아트지움 레드카펫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LH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위한 본사 사옥 수영장 개방 △서부경남 고교장학금 지원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날 당일 각종 대면행사가 개최된다. 진주지역 주요행사는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 체험 △동물원 어린이 무료입장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체험·공연 △국립진주박물관 도기 바퀴장식 뿔잔 체험 △경남과학교육원 과학체험 한마당 △경남수목원 반려식물 나눔(선착순) 등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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