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29일까지 박양선·김윤희 초대전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29일까지 박양선·김윤희 초대전
  • 김윤관
  • 승인 2022.05.0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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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서 남해를 담다’ 주제…34점 전시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오는 29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두리서 남해를 담다’란 주제로 박양선·김윤희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남해군미술협회 박양선·김윤희 회원이 창선·삼천포 대교에서 다랭이 마을까지 둘러보며 왜 남해가 ‘보물섬’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양선 작가는 “변화하는 새 것과 잊고 지냈던 추억을 작품 속에 담고 싶었다. 여행 후 진한 여운이 남듯, 그림을 감상한 후 여유로움과 기쁜 마음, 행복한 순간으로 오래 남을 여운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윤희 작가는 “작품 속 등나무와 바다그림은 남편과 데이트 할 때 커피 한 잔하며 사랑과 행복을 꿈꾸며 그린 그림이다. 남해는 섬이정원, 원예예술촌, 바래길, 추도공원을 비롯하여 좋아하는 풍경이 많아 그림의 소재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박양선, 김윤희 작가는 2017년 나란히 남해군미술협회에 가입해 성산미술 대전, 한려미술 초대전,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 등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양선 작가 18점, 김윤희 작가 16점 총 34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박양선·김윤희 초대전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박양선·김윤희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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