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生生마실-함안生生축제’ 성료
‘함안 生生마실-함안生生축제’ 성료
  • 여선동
  • 승인 2022.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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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함안군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회장 차구석)에서 주관하는 ‘2022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 生生마실-함안生生축제’ 2차 행사가 지난 5일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누구든지 행사에 참여해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열두발 돌리기, 버나, 죽방울 돌리기 등 전통연희 체험을 했다.

사전예약으로 신청한 100명의 가족단위 관람객은 준비된 테이블에서 만들기 키트 체험을 하며 어린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각 체험 미션마다 걸려있는 ‘아라가야 스톤’을 모두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라가야 대군물(大軍物)’이 함주공원을 감싸고, 행사장을 뒤덮는 깃발들과 웅장한 악사들이 함주공원을 울렸다. 이어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을 끝으로 어린이날 행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함안지역자활센터과 협력해 ‘아라가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먹거리 마켓을 진행,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2022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하는 함안 生生마실은 생생 축제 뿐만 아니라, 신나는 농악놀이터, 농악배움 캠프, 함안 생생패키지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함안 생생축제의 다음 행사는 오는 6월 11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5일 함주공원에서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생생마실 생생축제 장면. 사진제공=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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