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기에 맞춰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재개되고 있다.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진주시 어르신(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인 어르신야외체력관리교실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3년만에 재 개강하는 어르신야외체력관리교실은 충무공동 LH9단지 야외무대에서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성 회복과 정서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추렸던 각종 다양한 사업들을 재개하여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르신야외체력관리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및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성민기자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진주시 어르신(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인 어르신야외체력관리교실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진주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