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7일 도문예회관 제2전시실
의령에 위치한 윤 갤러리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석초 김갑수 작품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석초 김갑수 화백은 서예가와 한국화가, 서각 화가로 활동중이며 서각과 그림을 접목하여 화려하면서고 단아한 작품세계를 펼친다. 이어 섬세하면서도 굵은 선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약 190여 점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화백은 “자연에서 빚어지는 에너지를 형상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해 통찰과 치유를 전달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윤 갤러리 김정아 대표는 “전시회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이 소통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초대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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