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선관위, 예비후보 위해 식사 모임 마련 2명 고발
통영선관위, 예비후보 위해 식사 모임 마련 2명 고발
  • 김순철
  • 승인 2022.05.12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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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씨와 B씨 등 2명을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께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10명을 초대해 식사 모임을 마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사 모임에 예비후보자를 참석시켜 명함 배부와 지지 호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18만원 상당의 식사비용을 지출해 예비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한 혐의다.

경남도선관위는 지방선거가 20여 일 남은 시점에서 위반행위가 더욱 잦을 것이라 보고,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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