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청안공원 옆 경사지에 5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꽃양귀비가 그 붉은 자태를 드러내며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꽃양귀비 개화는 지난해 10월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이동호)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청안공원 경사지(2300㎡)에 잡초와 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한 후, 그 자리에 유채와 꽃양귀비를 파종해 올해 5월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청안공원 경사지에는 4월을 노랗게 물들였던 유채꽃이 핀 자리를 대신해 분홍, 빨강, 흰색의 꽃양귀비 꽃이 피어 청안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봄꽃을 볼거리로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다.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안공원 공한지에 토지상태 및 기온에 따라 추가 식재 및 계절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동호 웅동2동장은 “청안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꽃양귀비 개화는 지난해 10월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이동호)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청안공원 경사지(2300㎡)에 잡초와 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한 후, 그 자리에 유채와 꽃양귀비를 파종해 올해 5월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청안공원 경사지에는 4월을 노랗게 물들였던 유채꽃이 핀 자리를 대신해 분홍, 빨강, 흰색의 꽃양귀비 꽃이 피어 청안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봄꽃을 볼거리로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다.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안공원 공한지에 토지상태 및 기온에 따라 추가 식재 및 계절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동호 웅동2동장은 “청안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