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선 출마자 공동 출마회견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자들이 16일 경남도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양당 기득권 정치를 투표로 끝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거대양당의 폐해를 넘어 다당제 정치개혁과 도민들을 위한 진보적 개혁과제들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의당 의원이 있는 지방의회는 지금과 같은 일당 독점의 비민주성도, 수십 년 양당 대결정치도 멈추게 할 것이다. 정의당 후보들은 오직 주민을 위해 지방의회를 움직일 강력한 캐스팅보터가 될 것이다. 시민의 의사와 유권자의 민의를 왜곡하고 거대양당이 모든 것을 독식하는 비민주적 담합정치, 꼼수정치로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의 대리전이 아니라 양당정치의 벽을 깨고 다당제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끌어온 경남도정은 거대양당의 지긋지긋한 기득권 지키기였다.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거대양당은 여당과 야당이 아닌 한통속인 기득권정당이었다.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도민 여러분의 투표로 끝내 달라. 다양한 목소리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양당 독점정치체제의 폐해를 깨고 제대로 된 다당제로 정치를 교체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출마자는 총 15명으로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2명(김용국·진주3, 노창섭·창원6), 기초의원 후보 7명(김해시 아·하대용, 거제시 나·이양식, 거제시 라·김용운, 창원시 바·이소정, 양산시 마·권현우, 진주시 다·이영실, 남해군 라·권창훈)이다. 또 광역비례(김순희) 1명, 기초비례(김해시 구미정·창원시 김경옥·거제시 정영숙·진주시 정순자) 4명이다
정희성기자
이들은 “거대양당의 폐해를 넘어 다당제 정치개혁과 도민들을 위한 진보적 개혁과제들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의당 의원이 있는 지방의회는 지금과 같은 일당 독점의 비민주성도, 수십 년 양당 대결정치도 멈추게 할 것이다. 정의당 후보들은 오직 주민을 위해 지방의회를 움직일 강력한 캐스팅보터가 될 것이다. 시민의 의사와 유권자의 민의를 왜곡하고 거대양당이 모든 것을 독식하는 비민주적 담합정치, 꼼수정치로는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의 대리전이 아니라 양당정치의 벽을 깨고 다당제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끌어온 경남도정은 거대양당의 지긋지긋한 기득권 지키기였다.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거대양당은 여당과 야당이 아닌 한통속인 기득권정당이었다. 거대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도민 여러분의 투표로 끝내 달라. 다양한 목소리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양당 독점정치체제의 폐해를 깨고 제대로 된 다당제로 정치를 교체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출마자는 총 15명으로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2명(김용국·진주3, 노창섭·창원6), 기초의원 후보 7명(김해시 아·하대용, 거제시 나·이양식, 거제시 라·김용운, 창원시 바·이소정, 양산시 마·권현우, 진주시 다·이영실, 남해군 라·권창훈)이다. 또 광역비례(김순희) 1명, 기초비례(김해시 구미정·창원시 김경옥·거제시 정영숙·진주시 정순자) 4명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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