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연합회와 정책간담회
사천송포서 현장 목소리 청취
사천송포서 현장 목소리 청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 활력에 나선다.
16일 중진공은 진주본사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원 10개사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노후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개발 및 현장인력에 대한 연계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논의했다.
이날 오후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단지 노후화와 고용난 등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사천시 송포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대동마린테크를 방문했다.
대동마린테크는 선박용 엔진 제조기업으로 자체 기술 개발과 개별 부품 표준화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선박 엔진 부품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종오 대동마린테크 대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은 열악한 입지여건으로 인해 인력 고용 등에서 애로가 많은 상황이다”며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공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다각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가 다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6일 중진공은 진주본사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원 10개사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노후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개발 및 현장인력에 대한 연계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논의했다.
이날 오후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단지 노후화와 고용난 등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사천시 송포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대동마린테크를 방문했다.
대동마린테크는 선박용 엔진 제조기업으로 자체 기술 개발과 개별 부품 표준화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선박 엔진 부품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종오 대동마린테크 대표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은 열악한 입지여건으로 인해 인력 고용 등에서 애로가 많은 상황이다”며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공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다각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가 다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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