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후보 “지혜의 바다 도서관 도내 확대”
박종훈 교육감후보 “지혜의 바다 도서관 도내 확대”
  • 임명진
  • 승인 2022.05.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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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후보가 복합독서문화시설 ‘지혜의 바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6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복합문화시설 ‘지혜의 바다’에 대해 각 지역의 요구가 높다”면서 “현재 설립된 마산과 김해 등을 비롯해 합천의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에 이어 거제를 비롯해 필요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폐교 등을 도서관으로 변모한 지혜의 바다는 독서공간에다 문화시설을 겸비한 복합문화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합천의 ‘정글북’ 처럼 농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 후보는 한 발 더 나아가 ‘지혜의 바다’를 계속 확대해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문화공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미국에는 맥도날드 가게보다 도서관 숫자가 더 많다는 말도 있다. 도서관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신념으로 재임중 도서관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우리 경남도 언젠가 미장원 숫자보다 도서관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마다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환경교육원을 설립해 경남을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 후보는 “생태교육의 중요성은 널리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로 체계적인 인프라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면서 “경남환경교육원을 설립해 경남 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찾을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학교도 모든 시·군으로 확대 설립하겠다고 했다. 마을을 교육의 장으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마을학교와 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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