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주거, 체험비 지원...청도 숲속마을 등 3곳 운영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살아보고 결정하는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3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농촌문화, 영농체험,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문화관광지 견학, 밀양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탐방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단장면 바드리마을 달빛연수원에서 사업을 처음 시행된 후 올해에는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마을은 단장 바드리마을, 청도 숲속마을, 부북 퇴로마을 등 3개소이다. 숲속마을과 바드리마을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퇴로마을은 오는 9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도 숲속마을은 지난 3월부터 4가구 5명, 단장 바드리마을은 5월부터 5가구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에서 살아보기는 밀양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洞지역 거주자에 한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개인당 월 30만원의 참가연수비와 함께 최장 3개월 동안 농촌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3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농촌문화, 영농체험,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문화관광지 견학, 밀양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탐방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단장면 바드리마을 달빛연수원에서 사업을 처음 시행된 후 올해에는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마을은 단장 바드리마을, 청도 숲속마을, 부북 퇴로마을 등 3개소이다. 숲속마을과 바드리마을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퇴로마을은 오는 9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도 숲속마을은 지난 3월부터 4가구 5명, 단장 바드리마을은 5월부터 5가구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에서 살아보기는 밀양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洞지역 거주자에 한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개인당 월 30만원의 참가연수비와 함께 최장 3개월 동안 농촌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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