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지리산에서 꽃길만 걸어요
5월의 지리산에서 꽃길만 걸어요
  • 원경복
  • 승인 2022.05.18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현재 탐방로 주변에서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는 으름덩굴, 괭이눈, 얼레지 등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했으며, 특히 5월 말부터는 세석평전 등 고지대 일원에서 화려하게 꽃피운 철쭉군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산행하기 좋은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2년간 제한됐던 대피소 숙박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탐방로를 따라 피어난 야생화는 탐방객 들에게 산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현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과장은 “많은 국민들이 지리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괭이눈
구슬붕이
금낭화
매발톱
엘레지
진달래
으름덩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