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숨겨진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유물 확보와 체계적 영구 보존·관리를 위한 소방유물 수집·기증운동 홍보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이나 소방의 변천·발전에 관한 역사적 자료 등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대상 유물은 작은 배지부터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국민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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