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자원관리원, 벼 우량종자 생산 첫 모내기
도 농업자원관리원, 벼 우량종자 생산 첫 모내기
  • 이웅재
  • 승인 2022.05.22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농업자원관리원(이하 농자원)은 지난 20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벼 재배 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농자원은 밥맛이 좋고 도복과 병해충에 강한 고품질쌀 영호진미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9개 품종(영호진미, 영진, 추청, 안평, 해품, 새일미, 삼광, 조영, 해담쌀) 14.9ha에 대한 모내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본답 관리·수확·정선 등의 과정을 통해 종자를 공급하게 된다.

농자원은 지난 4월부터 종자소독, 벼 육묘 자동화 시스템에 따른 육묘관리(파종, 치상, 자동관수 등)로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했으며, 향후 병해충 방제와 본답 관리 및 적기 영농자재 공급을 통해 고품질 우량 벼 종자 71.5t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유시영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글로벌 식량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소비자가 원하고 농가에서 재배를 선호하는 고순도 우량종자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경남도농업자원관리원은 지난 20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벼 재배 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농자원은 6월 중순까지 영호진미와 영진, 추청, 안평, 해품, 새일미, 삼광, 조영, 해담쌀 등 9개 품종 14.9ha에 대한 모내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